카미노데산티아고

20120206 HONGKONG

santiaga 2012. 3. 28. 19:37

오늘은 스탠리와 리펄스베이에 다녀 오기~

2층버스를 타고~

 

 

 

스탠리 도착!!! 작은 해변이 예쁘다~

 

 

오늘은 좀 여유롭게 다닐 예정인데...

아침을 안먹고 온관계로다가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아침을 먹고 싶었으나

여기 분위기가 넘 좋아서~ 관광객 흉내를 내보자!!!

 

 

 빵, 하몬, 치즈, 과일 등등이 있다고 해서 아침메뉴를 시켰는데...

예상치못하게 하몬이 넘 많다... 이거 넘 싫다~ 스페인에서도 잘 안먹었던건데...

남기고 팁까지 140홍콩달러 내고 왔는데 아깝다... 실패다...

그 탓에 점심은 맥도날드 저녁은 라면 먹었다...T..T

 

 

 

바닷가를 거닐면서 사진도 찍고...

오늘은 처음으로 츄리닝이 아닌 평상복을 입어본다~ㅋ

 

 

 

 

스텐리 플라자도 구경하고

 

 

시장도 구경하고

 

 

 

 

메인비치도 가본다~

 

 

 

다시 버스를 타고 리펄스베이해변으로~

 

 

어제 새로산 100홍콩달러 주고산 플랫구두와 함께~

 

 

 

 

 

 

 

 

홍콩 중심부로 와서 연꽃도 보고~

 

 

완차이와 코즈웨이 베이에서 쇼퍼 홀릭들과 마주하고...

이들의 돈은 어디서 오나?? 그리고 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서 오나??

처음도착했을때는 토요일이라 주말이라 이리 사람들이 많은갑다 생각했지만

오늘은 월욜인데도 사람들이 길에 체인다... 헐~

 

너무 힘들어서 숙소로 가기위해서 2층 트램을 타고~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오는길에 마트에 초밥사러가니 60홍콩달러한다

흠... 7시인데 아직 할인가격이 아니고나... 그럼 언제?? 어제같이 10시쯤 와야하나??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라면을 샀다

매운맛라면 우리나라처럼 통도 빨간색이다

요거하나 먹고 있다가 나중에 스시사먹어야지 생각한다

라면먹자마자 바로잤다T..T

 

3일동안 쇼핑하면서 정말 빡세게 다녔네...

홍콩 싸다는데 뭔가 싼느낌은 없고

세일하는 것은 확실히 싸다

그리고 화장품은 정말 싸다

샤샤에서 화장품 대박 질렀다

그러고보니 로마에서도 홍콩에서도 화장품만 샀구나...

그래 가꿔야지~ 산티아고에서 상했던 얼굴 한국가서 고쳐보잡!!!

 

산티아고에서 빠졌던 살들도 이제는 다시 제자리를 잡아간다T..Tㅋㅋㅋ

산티아고 다시 가야겠다ㅋㅋㅋㅋㅋ

결국은 작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빠진다는 이론은 잘 알고 있다~ 실천이 안되서 그렇지...

 

한국에서 가져온 펜 3개중 1개는 다 써서 버리고 2개는 이쟈묵고 결국 피사에서 볼펜하나 샀다

근데 그것도 호텔방에서 일기쓰다가 잠들었는데 분명 침대나무위에 떨어지는 소리가 났는데 없다...

일기도 못쓰고 정리도 못하고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닌디...

결국 정리는 못하고 일기와 가계부도 노트북으로 쓰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볼펜을 사야지 하면서도 자꾸 깜빡하고

그렇다고 살라치면 마땅히 파는곳이 없어서 못사고...

근데 쇼핑몰을 지나다가 밟히는게 있어서 보니까 볼펜이다ㅋㅋㅋ

대박!!!!!! 하나님 감사^^ 

주워와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일기를 쓰는데... 한페이지를 쓰니 안나온다T..T

주실려면 좀 좋은걸로 주시지...

결국 침대 위아래 온방을 다뒤져서 잃어버린 볼펜을 찾았다ㅋㅋㅋㅋ 대단하다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