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더꿈에그리던

20150731 YOGJAKARTA

santiaga 2015. 8. 27. 00:49

 

조식부페로 시작하는 아침이 언제나 즐거운건 아니라는 거...............

하지만 누려야할 시기와 때가 있으므로 즐거운 맘으로 식당으로 향해본다

 

 

아침을 먹고 배도 꺼줄겸해서 걸어서 기차역까지 가본다

자카르타까지 가는 표를 사야 되는데..........

방금까지 역무원한테 물어봤을때는 표가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발권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여기저기 헤메는 사이

누가 남은 표를 사버렸는지.........

다시 가서 물어보니 내일 표가 한자리만 남았다는........

헐!!!!!!!!!!!!!!! 그래서 8월 2일 표를 사고

 

 

우리는 족자카르타에서 하루더 머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참내...... 일정이 약간 애매하게 되는 상황적인 상황......

자카르타에서 씨엠립가는 항공권을 발권해놓은 상태라서

일단 자카르타까지는 가야하는데

자카르타에서 지내기로한 선교사님댁에서 지내려니 시간적으로 좀 미안한 상황이고.....

결국 자카르타에선 감비르역 근처에 숙소를 잡고 1박 후에

공항으로 가는걸로 일정을 바꿔야 했다

다행히 지영이가 역근처 이비스버짓 호텔을 싼 가격에 예약해줬다

 

오후에는 왕의 수영장이라는 따만 사리를 구경하고

 

 

 

 

또 근처에 말리오보로 거리와 쇼핑몰에서 아이쇼핑을 하고

커피집에 앉아 커피한잔 하면서 더위를 식혀본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맛사지 받기!!!!!!!!!!!!!!!

지영이가 특별히 준비한 선물인데 완전 감동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운 사모님같으니라고!!!!!!!!!!!!!!!!!!!!!!!!!!!!!

맛사지를 받고나니 몸이 한결 개운해진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