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깐따다에콰도르
20160925 Santa rosa 특별새벽기도
santiaga
2016. 9. 26. 12:07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눈을 떴는데 시계를 보니 9시다
완전 대만족!!!!!!!!!!!!!!! 간만에 푹잔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ㅋ
라떼를 마시면서 한홍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우리교회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박스에 그림붙이기 액티비티를 하고 있는데
별샘이 또르띠야를 가져다 줘서 세 개나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정리를 하고 나나가 보라고 한 질투의 화신을 정주행하고
땀나서 씻고나니 3시가 됐다
카톡에서 특별 새벽기도회가 시작됐다는 알림을 받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리교회 홈페이지에 실시간 방송을
클릭했는데 대박!!!!!!!!!!!!!!!!!!!!!!!!!!! 정말 나온다
한국은 새벽 5시에 에콰도르에선 오후 3시에!!!!!!!!!!!!!
은혜롭게도 오후 3시에 인터넷으로 특새를 하는
특이한 경험을 했다ㅋㅋㅋ 앞으로 이주동안 오후 3시다!!!!!!!
산타로사 이장님께서 돌아오셔서 같이 저녁을 먹었다
간만에 계란말이 신공을 발휘해서 계란을 말았다
계란말이 못한다고 구박한 나나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서
인증사진을 찍어 보내서 인정을 받았다ㅋㅋㅋㅋㅋㅋ
된장국도 두루치기도 너무너무 맛있다!!!!!!!!!!!!!!!!!!!
역시 아빠가 집으로 오니 반찬이 달라진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