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깐따다에콰도르
20161028 Santa rosa -> Cuenca
santiaga
2016. 11. 13. 00:13
새벽에 눈을 떠서 버터로 향했다
택시 기사들이 자꾸 2달러를 내라고 해서 짜증난다
왜 때문에 저번에는 1.5달러 냈는데 왜자꾸 돈을 더내라 하노?
버스를 타고 잠시 잠이 들었다가 다시 깼다가를 반복했다
버터에 내려서 인포메이션에서
라스 까하스 국립공원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언젠가 트레킹하러 한번은 오겠지?????
은영샘이랑 나나가 있는 호텔에 들러서 쉬었다가
다같이 점심을 먹고 연습을 하러 갔다
나는 이 밥을 먹으면 아플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안먹으면 또 후회할 것 같아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나름 조심하면서 천천히 꼭꼭 씹어 먹었다
하지만 연습하는 도중에 자꾸 두통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이런.....................................................
타이레놀을 먹고 참았다
소장님이랑 오지연샘이 오셔서 인사를 하고
저녁을 사주시겠다고 하셔서
근처 호텔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으로 갔다
헐!!!!!!!!!!!!!!!!!!!!!!!!!!!!!!!!!!!!!!!!!!!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안먹을수 없었다
그렇지만 나는 저녁도 먹으면 안됐었다 T.,T
그렇지만 저녁으로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고
나는 두통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퍼져있었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