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깐따다에콰도르

20170219 Santa rosa 내집이 젤좋아!!!!!!!!!

santiaga 2017. 2. 21. 10:13

 

 

어제 밤 7시 반에 키토를 출발한 버스는

4시에 산타로사에 도착했다 대박!!!!!!!!!!!!

중간에 어떤 정류장에도 서지 않고

마찰라와 산타로사에 잠시 정차하고 우아끼야스로 간다

 

아 진짜 시간은 좋은데 기사옆자리는 정말 최악이었다

기사들은 안졸아야 되니까 간간히 담배를 피고

음악을 계속 틀어놓고 창문까지 열고 달린다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그냥 퍼져있기

집에 오자마자 잠들었다가 눈을 뜨니 10시 반이다

 

간단하게 딸바를 마시고 뭘 먹을까 하다가

아라샘이 주고간 냉면국물을 빨리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면은 먹어야겠는데 라면이 없어서

집에 있는 밀가루로 칼국수를 만들었다

아 근데 대박!!!!!!!!!!!!!!!!!!!!!!!!!!!!!!!!!!!

냉칼국수 진짜 대박 맛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주말 액티비티로 한번 더 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