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깐따다에콰도르

20170228 Santa cruz 외로운 조지 또 해변 피쉬 앤 칩스

santiaga 2017. 3. 19. 03:37

오늘 오전 일정은 찰스다윈센터와 근처 해변을 돌아봤다

아침부터 햇살이 강해서 입구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그래도 다윈센터까지는 걸어가야 한다ㅋㅋㅋㅋ

 

 

시원한 다윈센터를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기가 싫어!!!!!

 

 

거북이 뚜껑에 들어가는 체험도 하고

 

거북이 부화장을 갔다

 

 

외로운 조지를 본다고 해서 뭔가 궁금했는데

조지는 오래전에 죽었다고 들었는데?????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가봤는데

대박!!!!!!!!! 조지를 박재해놨다

그것도 안에는 석회를 넣어서 틀을 만들고

밖에는 그대로 조지의 피부를 붙이고

눈은 유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

그리고 엄청 귀한 보물인양 유리관 안에 보관해 놓고 있다

 

 

놀랐지만 안놀란척 구경을 하고 쁠라야 라 또네라로 향했다

그런데 이곳은 해변이 아니라 돌로 돼있어서

 

 

수영은 안하고 다음해변으로 이동

 

 

쁠라야 데 라 에스따시온은 돌도있고 해변도 있어서

 

 

나나가 해변에서 쉬고 있는 동안 우리들은 바다를 탐험했다

처음에는 물이 조금밖에 없었는데 노는 동안 물이 엄청 들어와서

점점 깊어졌는데 여기서 스노클링 하는것도 참 재미있었다

 

 

오늘도 도시락을 싸갔는데 점심으로 맛있게 먹고

나나는 먼저 숙소로 들어가서 쉬고 나머지들은

또 바다를 탐험했다 재미있고 재미있고 재미있었다!!!!!!!!

 

 

숙소로 돌아와서 해변에서 익은 몸을 정리하고 씻고

시원한 에어컨밑에서 쉬었다 산타로사만큼이나 덥다!!!!!!!!

 

저녁에는 맛집으로 알려진 아메리칸 델리에서

피쉬앤칩스와 피자를 먹었다  

 

 

 

 

너무너무 더워서 죽을 것 같았는데 소문대로 맛은 있었다

얼음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너무너무 더워서

밥을 다 먹고 죽기 일보직전에 식당을 탈출했다

동네를 한바퀴 돌아 숙소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