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깐따다에콰도르
20170409 Santa rosa 끝나지 않는 집안일
santiaga
2017. 4. 10. 11:49
알람이 안울렸는데 눈을뜨니 9시다
페이스북을 보다가 더 킹이 올라와있길래 얼른 시청한다
와우~~~~~ 득템!!!!!!!!!!!
그래도 너무 기대를 해서 그랬는지 조금 실망스러웠고
나나랜드와 일본드라마의 어느 쯤을 섞어논 듯..........
투표를 꼭 하자?????? 이런 느낌적인 느낌?????
투표장려 영화였어!!!!!!!!
그런데 그와중에 핸드폰은 또 갑자기 꺼져서 켜질 생각을 안하고
점심으로 잡채를 만들었는데 간장을 너무 많이 넣었는지
좀 짜서 다시 당면을 더 삶아서 넣고
그래도 좀 짠맛은 수박주스를 마시면서 커버하는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이 없어서 그냥 남기는 걸로..........
그런데 갑자기 또 기침이 너무 미친 듯이 나서 힘들었다
기침하다가 토하기는 처음이다 T.,T
기관지에 무슨 문제가 있는거지????????
내일은 꼭 병원에 가봐야 겠다
아파서 한참동안을 누워있으니 왠지 서글퍼졌다
그래서 말씀을 틀고 청소에 돌입!!!!!!!!!!!!!!!!!!!!
몇 주 만에 청소인지??????
스페인어 수업때문에 주말에 끼또에 갔다 온다고
3주 동안 청소를 안했더니 집이 완전 너무 더러웠다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나니 6시다 T.,T
일기를 쓰고 좀 쉬어야겠다
오늘 저녁은 짜장을 곁들인 잡채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