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깐따다에콰도르

20170506 Santa rosa 공부핑계

santiaga 2017. 5. 7. 09:31

오늘부턴 더 이상 키도간다고 야간 버스를 타지 않아도 된다

늦게늦게 자려고 어제 밤에 커피도 마셔봤지만

일찍 잠들었고 일찍 눈을 떴다

심심해서 유튜브로 C채널을 보면서 정신을 차려본다

 

기란이한테 카톡이 와서 너무 반가워서 뭔가했드만

우리동기 필이랑 같이 소주를 한잔 마시고 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개반가워서 진짜 전화를 끊기 싫었다

 

 

커피를 한잔 마시고

왠지 모르겠지만 주말엔 꼭 참치김치찌게를 끓이겠다는

생각으로 참치김치찌게를 끓여서 아침을 먹었다

 

여유로운 아침을 누리고 있는데 마리오가 놀러와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갔다

소브릴이 동티모르가는 비행기표를 끊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고 나는 청소모드로 돌입

청소 빨래 샤워를 하고 나니

벌써 1시라서 숙제를 하려고 컴퓨터를 켜고

한문장쓰고 다른짓을 시작한다

 

쥬스 한잔 마시고 영화를 보다가 급기야 김밥까지 싸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튜브에 올라온 영화를 한편보니 오후 5

 

 

안돼겠다 싶어서 작문을 몇줄하고 나니 다시 집중이 안됐다

 

 

그래서 설거지를 하고 된장찌개를 끓이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또 간식을 먹었다

아 놔 참내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꼭 공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