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깐따다에콰도르

20170722 Santa rosa -> Cuenca 연습보다 회식이 목적?!

santiaga 2017. 7. 27. 10:15

버터에 도착했는데 아직 매표소 문을 안열어서 개당황

옆집에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르고 650분차가 있다는 말에

터미널입장권만 받아서 들어갔는데 헐!!!!! 과야낄행!!!!! 당황!!!!

다시 매표소로 나와서 옆집 매표소 언제 문여냐고 물어보니

8시에 연다는 말에 개당황!!!!!!! 정신을 차리자!!!!!!!!!!!

그래도 한두명씩 매표소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길래

나도 일단 대기를 탔는데 다행히 직원이 나타났다

쿠엔카행 버스를 타고 아 날씨좋구나 생각하고

 

 

자다 깨다하니 4시간이 훌쩍 지나서 도착했다

터미널에서 또 우연히 비슷한 시간에 다 만나져서

점심을 먹으러 치파에 가려고 했는데

다같이 집으로 오라는 말에 또 권샘댁으로 같이 이동

김밥이 딱!!!!!!!!!!! 너무 완전 감사!!!!!!!!!!

 

안온사람들이 있어서 기다렸다가 연습은 3시쯤이나 시작했다

처음 맞추다 보니 한국대본을 먼저 읽고 상황을 파악한 후에

스페인어 버전으로 읽으면서 연습했다

3번밖에 안했는데 벌써 6시가 됐다

 

 

그래서 저녁을 먹고 이후로 계속 회식인지 단합회인지

삼겹살 수육은 정말 잊지 못할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보지 못했던 다양한 끼들을 방출하는 시간이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넘 피곤해서 11시까지만 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