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깐따다에콰도르

20170724 Quito 강의

santiaga 2017. 7. 27. 10:37

야간버스는 힘들지만 그래도 드디어 키토에 도착했고

여러 명이서 같은 버스를 타니 마음이 든든해서 좋다

 

에코비아를 타고 유숙소 근처에 내려서

미스터 베이글에서 아침을 먹었다

 

 

만나면 불편한 사람을 아침부터 마주쳐서

불편한 마음이 하루 종일 갔다

유숙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키센트로에 세일을 많이 한다는 말을 듣고

구경을 갔는데 내가 사고 싶은 종목들은 세일을 안한다

 

피곤하기도 해서 유숙소로 다시 돌아와서 짐을 정리했다

시간이 다 돼서 택시를 타고 코이카 사무소로 가서 강의를 기다렸다

여러 단원들이 같이 모이니 반갑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

강의는 별 기대 안하고 들어서 그런지 나쁘지도 않았고

너무 피곤해서 잘 것 같았는데 안자서 대견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은 아띠에서 한정식을 먹었는데

납세미 불고기 만두 등등의 반찬이 나와서

정말 맛있게 3그릇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