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깐따다에콰도르

20170831 Santa rosa 월말이라고 벌써!

santiaga 2017. 9. 1. 10:16

오늘은 월말 문화축제를 하는 날이라고 한다

그래서 웅변대회도 하고 노래부르기 연극 춤추기 등

각 학년별로 준비해서 발표를 했다

 

 

교장샘이 마이크에 대고 이야기 할때마다

마이크가 안좋아서 내가 잘 못알아 듣는가 했는데

왠지 모르게 노엘리아가 말할때는 다 알아 듣겠더라니

마이크의 문제가 아니고 발음의 문제!!!!!!!!!!

대부분의 학생들이 따돌림에 대해서 발표를 했는데

발표는 발표고 실제로 교실에서는 따돌림 심하잖아!!!!!!!!

 

 

3들의 노래는 정말 최악이었고

 

 

 

 

1들의 연극은 참 잘했는데

무슨 내용인지 몰라서 배경을 한번 찾아봐야 겠다

 

 

8학년들도 엄청 귀엽게 했다

 

 

오늘은 에콰도르와 브라질의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난시가 맥주를 마시자고 했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도 마시기 싫고 수업도 하기 싫어서

맥주를 핑계로 수업을 째고

저녁시간을 자유롭게 보내고 싶었지만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나니 벌써 8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