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0 Santa rosa 유튜브 중독 여행 중독
어제 밤에 간식이 너무 먹고 싶은 나머지
커피와 오레오를 먹었는데 새벽 3시까지 잠을 못잤다
그래도 토요일 밤이라 상관없었고
휴가지 여행정보 알아보느라 재미있었다
유툽을 켜고 눈을 떠서 아침을 먹었다
요즘 부쩍 유툽에 대한 의존도가 늘어난다
청소할 때 설것이할 때 멍때릴때도 틀어놓는다
그래서 문제긴 문제인데 어쩌지?????
뒹굴거리며 뭐 볼게 있나 유툽을 찾다가
결국은 청소하고 빨래하고 점심 먹고나니 2시 반이다
점심 먹으면서도 유툽은 빠질수 없었는데
그래도 오늘은 일요일이 목사님의 말씀을 들어야지!!!ㅋㅋ
오늘의 점심은 짜장면!!!!!!!!!
넓은 파스타면을 삶아서 짜장에 넣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입에서 살살 녹는다
히메나샘 너무너무 감사해요!!!!!!!!
국외휴가로 또 토레스 델 파이네에 가고 싶어서
항공권을 찾아보다가 좌절했다가 결국 우울해졌다
남미여행 중에 제일 아름다웠던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파타고니아 지역이라고 그래서 또 가고 싶은데
항공권이 발목을 잡네........ 라땀 세일기간을 노려봐야겠다
이스터섬은 항공권 가격이 왕복 800불~2천불 사이다ㅋㅋㅋㅋ
싼표는 다 나가고 이제 비싼 표만 남았나보다 못가겠다...T.,T
과야낄-산살바도르, 파나마-과야낄 항공권이
그나마 제일싼 500불 정도인데
사무실에서 산살바도르 못가게 할 것 같다
그러면 마나과나 산호세로 들어가야 되는데
또 거기는 항공권 가격이 700불대로 확 튄다
그 가격이라면 차라리 800불에 토레스 델 파이네 가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잠을 많이 못자서 오후에 낮잠이 들었다
그리고 눈을 뜨니 출출해서 빵을 먹었는데
뭔가 심심해서 크림을 얹어서 먹었더니 개꿀맛!!!!!!
몇 개나 먹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T.,T
저녁엔 정신이 말똥말똥해서 한참을 여행정보를 검색했다
너무너무 오랜만인 여행이라 설레서 심장이 터지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