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부르미술관가다...
생각보다 많이 허접한 그림한점...젤처음 달려간 곳이 모나리자앞인데...
작은 그림 실망스러웠다...
그런데 이 조그만 그림이 뭐라고 이렇게 유명한 거야??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거라 그런거야??
그리고 그림들을 하나씩섭렵해나갔다
가이드북과 오디오가이드끼고 한층한층...
모나리자
가나의 혼인잔치
사모트리케의 승리의 여신
가브리엘자매
죽어가는 노예-에로틱하지 않니??
10시 조금 못되서 들어갔는데 5시에 나왔으니 7시간동안 루부르를 헤맸다...
생각도 못했던 사모트리케의 승리의여신은 너무너무 멋있었고
미켈란젤로의 죽어가는 노예는 나에겐 에로틱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ㅋ
램브란트의 자화상은 못봤는데 뭐 까이꺼 달라지는게 있나??
가브리엘 자매는 그림이 너무 웃겨서 제목도 모르고 그냥 찍은 사진이었는데
나중보니까 그게 그 작품이어서 역시 내가 작품보는 눈이 있구나 싶었다...
정말 박물관은 크고 그 앞에 피라미드도 특이했고 건물이 웅장한 느낌이었다
그 앞에 공원도 분위기 있었고 에펠탑보이는 곳까지 걸어갔는데 뭐랄까 파리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이 좋은 느낌을 글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그리고 다빈치코드도 잠시 생각했다
어떻게 작가는 글을쓰고 또 영화도 만들었을까??
어떤 그림 앞에서 찍었을까??하는 생각
낼은 날이 좋았으면 좋겠다...
(역시 파리답게 날씨가 구리다...그리고 춥다... 따뜻한 남쪽나라 있다가오니 적응안된다...T.,T)
시내 돌아다니게... 낼마져 날씨가 구려서 박물관 가려면... 흑... 힘드신데...
파리는 넓고 볼껏이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주셔야할지 모르겠다...헐~~~
한국사람들도 많고 ... 숙소에도 여행객들 많고...
파리에서는 거의 밤마다 파티... 맥주파티...
입장료9+엽서5+물1.8+숙박20=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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