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새벽 4:30에 알람을 맞춰놓고 잠이 들었지만 끄고 다시 쓰러졌다~ 헉O.,O Y양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 불을 켰다!!! 몸이 으스러질 것 같았지만 일어나기 싫었지만 일어나서 짐을 싼다 정신을 차리고 짐을 사장님께 맡기고 5:20분 출발이다~ 다른길은 모르니 대원사길로 간다 꼬불꼬불 아스팔트..

아침 6시 기상~ 아~~~ 힘들다... 힘든 몸이지만 짐을 챙기고 황토구미 해안길로 향한다 모노레일은 8시부터 시작이니까... 해안길 갔다와서~ 이렇게 동그란 계단을 걸어올라가면~ 태하 마을도 이쁘게 다 보이고~ 쥬라기 공원에서 익룡이 날아다니던 그 곳 같기도 하고... 대박!!!!!이라는 말 밖에 안나온다~..

어제 밤에 딥슬립 하려고 했으나 8시 10분쯤 엄마한테 전화와서 깨고 1시 10분쯤 정아한테 문자와서 깨고 잠이 안와서 이어폰 음악 들으면서 계속 잠을 청한다~ 후두둑~ 소기에 잠을 깨니 나리분지는 비가 오고 있다~ 9시 30즘 일어나니 배고프다 사실 어제 햇반을 사려고 했는데 하나에 2천원이라고해서 ..

2~3시간 간격으로 잤다 깼다를 반복했다~ 푹~~~ 잔듯 했는데 일어나 보니 11:30쯤~ 사방에 불은 꺼지고 축구부들도 집으로 갔나보다... 다시 잠들었다 깨보니 새벽 2시쯤... 덜 잠깬 눈으로 구름을 보니 구름이 생겼다 없어졌다 반복하면서 옆으로 이동한다~ ... 다시 눈뜨니 5:30쯤~ 또 다시 눈뜨니 5:45쯤~ 일..

아침 일찍 일어나 노포동 종합버스터미널로 고고!! 지하철에서 우연히 Y양과 만남~ 동지를 만난다는 반가움ㅋㅋ 다들 출근모드... 우리는 야영모드...ㅋ 포항행 버스에 오르자마자 잔다~ 포항 도착 직전에 깨서 정신없이 시내버스 정류소로 왔다 105, 500, 700번중 암꺼나 타면 북부해수욕장으로 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