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오늘은 어찌나 우리방 사람들이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던지 새벽부터 사부작거리니 나도 안일어 날수가 없네 커피를 한잔 마시고 교회로 간다 15번 버스를 타고 시암으로 가는데 오예~~~~ 또 프리버스 당첨!!!!!!!!!!!!! 2주전에 가봤으니 잘 찾아 갈 수 있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헐!!!!!!..

마음으로는 백번도 투어를 갔지만 이제 몸이 말을 듣지 않는...... 또 비까지 내리니 더 움직이기 싫은.......... 집에 갈 때 까지 조신하게 쉬었다 가자 나이소이 쌀국수를 시작으로 또 관광을 해볼까????? 첫 번째 먹었을 때는 맛있는 맛 이더만 오늘은 소소한 맛이네...... 3번 버스를 타고 선..

체크아웃을 하고 오늘은 주일이라 교회에 간다 인포에서 14번을 타면 씨암까지 간다고 했는데 구글로 검색했을때 안나와서 걱정했었는데 버스정류장에 번호까지 없는 걸보고는 어째???? 하다가 그냥 기다려 보기로 했는데 마침 14번이 딱 온다 근데 공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투어시간을 7시부터 시작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겠지?????? 근데 7시부터 픽업버스대기하고 있을 라면 적어도 6시 40분에는 눈뜨고 정신차려야 하는데........... 아따~~~~ 새벽에 일나는게 나는 와이리 힘드노???????? 버스타고 눈을 감았다 뜨니 아유타야에 도착했다 첫 번째로 간 사원은 왓야..

비오는 아침에 방콕에 도착했다 우산을 쓰고 3번 버스를 찾으러 돌아다니는데 30분을 다른 터미널에서 삽질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기억을 더듬어서 드디어 찾았다!!!!!!!!! 6.50밧만 내면 모칫에서 까오산까지 한방에 갈 수 있다 근데 두시간 정도 걸린다는 건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에 ..

타이->서울 뱅기 사고없이 날 서울->아테네까지, 런던->태국까지 그리고 한국까지 잘 모셔다준 고마운 타이항공 뱅기... 그리고... 난 태국에서 거의 잠만자고 맛사지만 받았지만... 태국은 다시한번 �아오고싶게 만드는 도시였다... 물가도 싸고 순진한 사람들... 인건비가 한달..

태국의 간식거리... 메뚜기 튀김...ㅋㅋ<---실제로 먹고 있는 언니들 보면 깜짝놀라 기절할판이지만.... 보고 있으면 웃낀다... 언제나 그렇지만 나와 함께한 맥주들... 태국맥주 역시 싸고 맛있고... 타이거 맥주... 타이서 인기 짱이다... 유럽아이들은 병채로 들고 길거리 돌아다닌다... 스..

스시한개 10바트... 우리나라 돈으로 300원..헐~~싸다... 맛있게 먹음... 정말 맛있었다... 카오산로드2일째... 낮동안에는 주무시다가 4시쯤 밖으로 나왔다... 카오산 로드에서 시암광장까지 걸어가기로 결정... 길에서 지도 끄적끄적 하고 있으면 친절한 시민들 항상 다가온다... 여기도 마찬..

파리에서 만났던 오라버니의 말대로 타이에서 오래 머물고 싶었으나 그놈의 외로움때문에... 여기서도 일정대로 움직이고 한국 들어갈란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것도 귀찮아서 왕궁이랑 에메랄드 사원만 보고 들어와서 자다가 사실 너무너무 더워서 나만의 시에스타를 가졌다...ㅋ 궁..

런던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난 방콕으로 날아간다 스탑오버라는 아주 좋은 시스템으로 방콕까지 여행할 수 있다 런던에서 잘해준 경진, 병헌, 태리 동생들 너무 고맙다... 항상 그렇듯이 방콕에도 예약을 하고 가는건 아니다 지겹게 들리던 mp3노래들이 지금은 좋게 들린다 여행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