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새벽에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는데 또 아침 비행기로 씨엠립으로 가야해서 오늘은 공항노숙을 하기로 한다 자다가 대리석바닥이 찹아서 너무 추워서 입돌아갈 뻔했다 5성호텔과 공항노숙의 차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을 잠깐 감았다가 뜬것 같은데 벌써 4시 10분이다 체크인을..

오늘 아침은 볶음밥 스프링롤 메론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12시가 체크아웃이라 호텔방에서 뒹굴뒹굴하며 시간을 보낸다 체크아웃하고 바로 감비르역으로 와서 담리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까지는 안막히고와서 넘 일찍 도착했네!!!!!!! 일찍 온 김에 발권부터 하려고 했..

아침 8시 40분 비행기라 6시에 눈을 떠서 짐을 챙기고 공항으로 간다 아직 시간 여유가 있어서 KFC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짐을 부치고 출국심사 받고 비행기타러 고고!!!!!!!!!! 에어아시아는 밥안주니까 그냥 타자마자 눈감고 잔다 승무원이 일나라며 깨워서 눈을 뜨고 내릴 준비를 한다..

1시 15분 탑승예정이던 터키항공은 갑자기 탑승게이트를 바꾸더니 가볍게 탑승시간을 무시해주시고 2시넘어서 태워준다 그리고 비행기 탑승전에 다시 우깡이를 주워 쿠알라룸푸르행 비행기를 같이 탔다 체크인할 때 자리가 아니고 다른 자리로 바뀌어 있어서 당황스러워서 왜 자리가 바..

우깡이 무사히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다는 카톡이 왔다 아놔~~~~ 왜 국제전화를 하고 그라노?!?!?!?!?! 12시 반에 픽업 나간다니까!!!!! 문자를 보내고 슬슬 나가본다 큰배낭을 메고 버스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니 반갑고 우끼고 그렇다 호텔에 돌아와서 짐을 푸는데 우깡이도 반갑지만 오리지..

인도여행을 마치면서 은경이 한테 인도 또 오고싶냐고 물었다 절대 아니란다 나도 절대 아니다 인도 여행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또 오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지는 않다 인도에서 나는 기관지가 안좋아져서 계속 기침을 하고 가래가 생기고 아프다 세얼간이의 배경이기도한 라다크지역..

강준모 집사님과 선영언니의 배웅으로 공항까지 환대를 받으며 출국한다 참 부담스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하고 고맙기도하다 역시나 또 짐이 27kg이나 나간다 25kg으로 만든다고 몇몇 짐을 빼고 다시 샀다 옷이 별로 많지는 않은데 캠핑장비들이 있으니 짐이 많다 출국수속을 하고 면세품..

오늘은 선물용 쇼핑을 나가볼 참이다 머릿속에 이것저것 떠오르는 건 참 많다 이집 아침이 참 맛있는데..... 외국사람들 입맛에는 맞지 않나보다 하긴 어제 수산나도 입맛에 맞는 게 없다고 이야기 하더라... 로마에서 왔으니 당연히 그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가 더 맛있지....ㅋ 내입에는 ..

알람소리에 눈을 떳다 버스출발시간이 8시 30이라 숙소에서 10분에 나왔다 아무리 천천히 걸어도 10분이면 도착한다 그런데 30분이 지났는데 차가 오지 않는다 매표소 직원에게 물어보니 아직 예약한 사람들이 다 안와서 그렇다고 기다리란다....헐.... 40분쯤 버스가 오고 사람들을 태우고 ..

6시 반에 아침을 먹고 메단공항으로 간다 8시간 걸릴거라는 걱정과는 다르게 차가 안막혀서 일찍 도착했다 가는 길에 확인해보니 우리는 어제 사모시르섬안에서 잔게 아니고 파라빳에서 잔게 맞구나!!!!! 아니 이런 배신감이 느껴질때까?!?!?!?!?! 사모시르섬 안에서 자는 거랑 그 주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