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헌이집 놀러가기...
경진이가 집대문 초인종누르는걸 찍어봤다...
병헌이집에서는 맥주도 마시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무한도전도 실컷봤다...
영국 유학생들의 생활도 잠시 엿볼수 있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알바땜시 피곤한지...
학원은 잘 안간다...ㅋㅋㅋ
그래도 영어는 늘더라...
영국 볼링장은 우리와 좀다르다...
어둡고 화려한 조명이 있고...
볼링핀&공 야광이다...
오락실에 DDR에서는 K-pop도 있었다...
한판 거하게 추시려다가 1파운드라... 참았다...T.,T
영국에서의 마지막날...
태리, 경진 & 병헌이와 함께한 삼겹살 파티...
삽겹살(pork velly)은 차이나 타운에서 2kg정도를 6파운드 정도에 구입하셨고...
쌈장, 참기름, 파 등등은 한국 식품점에서 간단하게 구입가능하시다...
소주도 4파운드 정도에...비싸서 1병만...
거의 76일만에 맛본 삼겹살...
난 항상 그랬지만... 맛있는 음식앞에서 눈물흘렸다...
거의 밥을 못벅다 먹었던 이태리에서도 그랬고...
12일만에 처음 먹었던 이태리 민박집에서의 밥 국 새우구이 두루치기 김치...
베를린에서 그랬고...
스위스에서 5유로에 사먹었던 김치도...
파리에서는 탈진 직전에 한인 민박집을 찾아가서...
저녁마다 7일동안 밥 3그릇씩 먹었던 기억도 있다...
아쉬운 영국일정을 뒤로 하고 난 태국의 카오산 로드로 간다...
선물3.96+삼겹살5.28+선물17+회식3.75=2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