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이 일요일이라 한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드리고 떡국도 먹고 한 살도 더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샘들과 쉐라톤호텔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셨다
여긴 호텔인데도 커피값이 후안발데스보다 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로 돌아와서 쉬었다가 짐을 싼다
이제 긴 휴가도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가기 싫다.......
아라샘이 만두를 구워줘서 먹고 이제 집으로 간다
나나가 가르쳐준 방법대로 끼뚬베까지 가보려고 했는데
이제 방법이 바뀌었다면서 무조건 라 마린이나
그 다음역에서 갈아타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에코비아를 타고 라 마린으로 갔다
에코비아가 한 대 들어오길래 사람들에게
이거 끼뚬베가는 거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해서 탔는데
타고보니 차장이 이거 다른 곳으로 가는 거라고 한다
이런........ 이걸타면 나나집으로 가는거다..........
이게 최근에 바뀌어서 이동네 사람들도 잘 모르는 것 같다
어쨌든 옆에 있는 군인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자기가 내리는데를 가르쳐준다고 하니 기다리라고 한다
눼눼..........
그래서 또 내려서 에코비아를 갈아타고 끼뚬베로 왔다
마침 우아끼야스가는 7시 45분 버스가 있어서 바로 결재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니 5분만에 다녀오라고 해놓고
출발은 8시 넘어서...................
야간버스 이제 마음부터 힘들다..............
'엔깐따다에콰도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103 Santa rosa 현장사업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0) | 2017.01.09 |
---|---|
20170102 Santa rosa 꿀휴식 (0) | 2017.01.08 |
20161231 Quito 연말 그리고 끼또 (0) | 2017.01.08 |
20161230 Tena -> Quito 생각보다 먼 이동시간 (0) | 2017.01.08 |
20161229 Tena <-> Misahualli 다소 실망스런 투어 (0) | 2017.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