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깐따다에콰도르

20170317 Santa rosa 간만에 주부놀이

santiaga 2017. 3. 21. 07:11

눈을 떠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정신을 차려본다

방학이 이렇게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뒹굴거리다가 인터넷으로 집세를 송금하고

은행에 가서 돈을 찾아서 장을 보고 세금을 냈다

100불 찾았는데 전기세 14달러 마트 29달러 수도세 6달러

인터넷비 25달러를 내고나니 남은건 얼마없네 T.,T

 

간만에 김치를 만들고 시금치나물과 근대나물을 만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평 때 건강검진을 했는데 다른 건 이상 없는데

자궁근종이 3cm크기라고 말해서 살짝 당황했다

1년 만에 2cm가 큰건 내가 육식주의자라 그런건지?????

어쨌든 이제부터라도 채소를 좀 먹어볼 요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에는 돼지고기 간걸로 동그랑땡을 만들었다

 밥을 해서 동그랑땡과 나물 김치로 밥을 먹었다

뭔가 건강한 느낌적인 느낌.........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ㅋㅋㅋ

 

 

암빠로 선생님과 루시아와 매주 토요일마다

방학맞이 스페인어 수업을 해보기로 했다

시간이 많으니 놀지말고

스페인어 공부에 좀 더 매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