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험 둘째날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잡혀서 조용하다
그래서 나도 공부모드로 책상에 앉아서 문제집을 풀었다
몇몇 학생들이 왔다 갔다하면서
공부하고 있는 내를 이상하게 여기며 관심을 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꼴보기 싫은 변태새끼하고는 인사도 안했다
꼬라지를 보니 화가나서 몸이 부들부들 떨렸지만
참고 그냥 공부에 몰입했다
12시 반까지 공부하고 이제 집에 가볼까 했는데
레우니온이 있다고 해서 같이 참가했는데
아무래도 끝날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갈라고 했는데
정확하게 1시 반에 마치고 퇴근했다
점심을 먹고 펴졌는데 뉴스를 들으니
부산에 비가 많이 왔다고 해서 걱정이다
몇년전부터 부산에 비가 스콜성으로 내리는 이유는???
그 핑계로 간만에 가족들이랑 카톡을 했다
힘들어 하고 있을 엘비아를 위해서 편지를 쓰고
저녁에는 암빠로샘이랑 수업을 했다
'엔깐따다에콰도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914 Santa rosa Amiga nueva (0) | 2017.09.15 |
---|---|
20170913 Santa rosa 마음씨가 착한 사람이 더 많지 (0) | 2017.09.14 |
20170911 Santa rosa 아직 모자른 인격 (0) | 2017.09.12 |
20170910 Santa rosa 유튜브 중독 여행 중독 (0) | 2017.09.11 |
20170909 Santa rosa 슬픈 토요일 (0) | 2017.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