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출근하니 10학년들이 놀고 있어서
기예르모가 학교에 안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르따도 안왔는지 곧 8학년들이 와서
공을 빌려 달라고 왔다
어제도 두명의 샘들이 학교에 안왔는데
오늘도 샘들이 학교에 안왔다
내보고도 언제 나오지 말라고 말하면
진짜 결석 잘할 자신있는데........
내한테는 언제 말해줄라나.........
그래서 중학생들의 프로젝트 수업시간에는
전부다 공을 빌려주고 놀게했다
그런데 좀 있으니 마르따가 나타났고
샘이 안보여서 내가 학생들에게 공을 빌려줬다고 하니
게안타고 프로젝트가 끝나서 할게 없다고 한다
잉????? 무슨 말??????
아니 학기가 끝나야 수업이 끝나지
프로젝트가 끝났다고 수업이 끝난건가???
그렇다고 샘들은 수업에 관심도 없고
학생들을 그냥 놀게 하는게 게안은건가???
아무래도 이곳의 시스템이 이해가 잘 안가네....
퇴근해서 보니 김치가 맛잇게 익어서 점심을 먹었다
오후시간에는 슬빵감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깐따다에콰도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106 Santa rosa 주말 즐기기 (0) | 2018.01.09 |
---|---|
20180105 Santa rosa 슬기로운 단원생활 (0) | 2018.01.07 |
20180103 Santa rosa 벌써 수요일 (0) | 2018.01.07 |
20180102 Santa rosa 한달 남은 학기 마무리 잘하자! (0) | 2018.01.07 |
20180101 Riobamba -> Santa rosa 휴가의 끝을 잡고 (0) | 2018.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