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다가 짐을 찾으러 온다고 했는데
나는 그 와중에 배가 고파서 먹다 남은 치킨을
데워서 먹고 또 누워서 뒹굴뒹굴하다가
점심을 먹으러 크레페집으로 갔다
치즈 크레페와 과일이 들어간 크레페를 주문했는데
단짠의 조화가 잘 맞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시아가 돈 많이 벌었다며 쏴서 더 맛있었다ㅋㅋㅋ
버스를 타고 산타로사로 돌아오는 길은 지루했지만
코스타 지역의 예쁜 노을 덕분에 참을만 했다
사진은 별로로 나왔지만..........
기사 아저씨가 무지 밟더니 8시 25분에 깜비오에 도착
바로 산타로사 가는 버스가 와서 갈아타고
또 20분만에 산타로사 도착
또 바로 집앞으로 가는 5번 버스가 있어서
집에 도착하니 딱 9시다!
오늘 버스 아다리가 잘 맞아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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