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에 일어나려고 알람을 맞췄으나 잠이 오지 않아그냥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숙소를 나왔다 공항으로 돌아와 셔틀을 타고 4터미널로 가서 세르까니아스타고 차마르틴역으로 왔다 도착하니 기차탑승전까지 한시간이 남아서 역 안 카페테리아에 앉았다커피와 빵이 6천원이다 비싸다....... 9시 15분 아빌라행 기차가 출발했다평일이고 아침기차라 그런지 자리가 널널했다 바야돌리드를 지나자 또 심심해서 커피와 도넛을 먹었다왠 동양여자가 스페인어로 주문하는 모습에 놀라하는 스페인 사람들을 보고있으면 그냥 우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차역 주변으로 평원이 너무 예쁘다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안찍힌다레온에 도착했다 11시 반쯤이다짬깐동안 레온에서 시작할까? 하는 유혹이 있었으나 잘 이겨냈다 레온을 지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