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어제 새벽에 2시반인가 3시쯤에 잤는데 아침에 9시 반에 눈이 번쩍 뜨여졌다 짜증난다 더 자야하는데 눈이 번쩍 떠지다니.... 오늘 체크아웃을 해야하기 때문에 일어나서 주섬주섬 짐을 싼다 은경이는 또 배고프다고 어지럽다고 뭘 주워먹는다... 짐을 다 싸고 나니 10시 조금 넘은 시간이..

가이드북에 3시간이면 말라카를 다 볼수있다고 돼있다 멍미??? 2일이나 있을 꺼인디..... 쨌든 우리는 오늘 오전시간은 뒹굴거리면서 보낼 계획이기 때문에 3시간이면 말라카를 볼수있다는 것은 더 없이 좋은 핑계다 아침으로 산에서 아플때 먹으려고 했던 죽을 끓여 먹는다 안그래도 은경..

쿠알라타한에서 쿠알라 탬벌링으로 버스로 이동할꺼기 때문에 9시 50분까지 버스 정류장으로 가면 된다 8시쯤에 새소리에 잠이 깼는데 침대 위에서 뒹굴거려 본다 참 좋으다 그러다가 은경이는 배가 고프다고 하나씩 하나씩 뭘 주워먹는다 그리고는 배고프니까 언능 식당으로 가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