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5 PUERTO TRANQUILO 새벽에 철퍼덕 하는 소리에 눈을 뜨니 태규씨가 바닥에 쓰러져 있다 뭐때문인지는 몰라도 바닥으로 내려오려다가 떨어진 모양이다 머리를 바닥에 박았나보다 되게 아파하던데..... 나는 다시 잔다.....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다...... 안아파야 할텐데..... 눈을 뜨니 8시다 밖을 보니 물안.. 한번더꿈에그리던 2015.04.07
20150404 LOS ANTIGOUS -> PUERTO TRANQUILO 가뿐하게 한잠 자고나니 벌써 로스안티고스에 도착했다 사실 가뿐하게는 아니고 잠을 뒤척이긴 했다 내옆에 히터가 있었는데 어찌나 뜨겁던지 우깡이랑 자리를 바꾸고 나서 푹잘수 있었다 비몽사몽으로 눈을 뜨니 로스 안티고스에서 내리는 사람이 제법 많다 버스터미널에서 여기서 바.. 한번더꿈에그리던 201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