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마지막 쥬네브찍고 바르셀로나로 간다
쥬네브는 UN구경하러간다
스위스의 자연은 너무 많은걸 스위스에게 주는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9월13일 그리스 입국해서 오늘로써 40일째 혼자 방황하는 날이다
정말 잘해주고 있고 많이 보고 다닌다
혼자서 자축파티라도 해야겠다 멋있다 한혜정!!
하나님 남은 40일도 무사히 몸건강히 여행다닐수 있도록 해주세요~~
오늘은 엄마한테 전화해야겠다~꼭!!
가이드투어 명찰
UN방문하시다
너무 감동적이었다
가이드투어했는데 반기문총장이 옆에 있는듯...
공원이랑 건물이 꽤 컸다... 넓었다
우리에게는몇개 회의장을 보여주었는데 tv에 자주나오는 UN로고있는 큰 방을 봤을땐 신기했다
하마터면 기차시간 늦어서 못볼뻔했는데 사정이야기 하니까
지금 하고 있는팀에 보내줘서 다행히 볼 수 있었다
쥬네브에는 프랑스어를 써서 신기했다
취리히쪽에는 독일어를 쓰는듯했는데...
UN방문을 마치고 이젠 난 바르셀로나로 간다!!
밤에 도착하는데 괜찮았으면 좋겠다
쥬네브->몽트펠레 구간엔 TGV를 탔다
속도가 얼만지 모르겠지만 빠르긴 빠른모양이다... 귀가 먹먹했으니...
몽트펠레->바르셀로나 구간은 talgo탄다
이차도 TGV만큼은 아니지만 빠른것 같긴 하다
몽트펠레에서 바르셀로나 민박집전화해서 픽업을 부탁했는데 아저씨가 가능하다고 했다
바르셀로나에서도 franca역은 sants역보다 안전하다고 하니까 다행이다
근데 민박집 아저씨 목소리는 참 딱딱했다...
그리고 공중전화에서 바르셀로나 가는데 숙소못구한 한국여행객들 2명을 만났는데
그여자들과 동행하게 됐다 다행이다
바르셀로나로 들어가는 국경역이 potpou인데 여기선 여권검사 빡세게 한다
한 30분정도 끌더니 8시에 출발~~이러다 기차 지연되는건 아닌지... 헐~~
바르셀로나도착해서 민박집전화하니까 다른사람이 전화받고 픽업예약받은적이 없단다
헐... 난 너무 열받았는데... 지금 당장 마땅히 갈곳도 없고 해서 우리 일행은 그민박집으로 이동했다
만일 내가 이 밤에 이 여자 두분을 안만났으면 혼자서 얼마나 난감했을까 생각하니 깝깝할따름...
그리고 아줌마 만나서 사정이야기 다했는데 암튼 짜증나서 하루만 그집에 있고
담날 아침다른 집으로 옮겼다...
근데 이 위기속에서도 하나님은 나와함께 하셔서 혼자서 힘들지 않게 동행을 보내신듯하다...
바르셀로나
초코렛10.95+un입장료10+엽서2.4+코인락커7=30.35스위스프랑
ps스위스돈이 25스위스프랑이 남았는데...
남은 돈으로 뭘살까 고민하다가 쵸콜렛 사기로 했다
썩지도 않고 다른 선물보다 싸니까 나한테 부담도 없고해서...
돈되는데로 다 사고 트렁크에 넣어갈란다
배고프면 나도 먹고...ㅋ 그리고 바르셀로나로 고고!!고고!!
0.05남음
물1.5+전화3.5+지하철표6.9+숙박25=36.9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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