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유럽여행

071023화바르셀로나

santiaga 2008. 3. 30. 23:19

어제의 짜증나는민박집 사건은 잊고 새 민박집으로 이동하여 정리하고 나니 13시45분...

FC바르셀로나 캄포누로 행했다

당연히 밧데리 넉넉하다고 생각하고

근데 헐~~ 경기장이랑 여기저기 구경하는데 밧데리가 나가버린 것이다

이란 덴장... 구경할 맛도 안나고

한참 사진찍고 재밌게 구경했는데... 짜증나서 집에옴~

 FC바르셀로나 입장권

 

 

 

경기장 벽 낙서-나도 한건추가했지

 


 

남는 시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걸어다녔다

집에서 싸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찍고 까사밀라로 가려고 했으나 또 길치 느낌이 충만하여 한참 헤메다가

현지인 한테 물어서 까사바뜨요까지갔다

요리저리 걸었는데 girona역이 나와벼렸다 암튼 까사바뜨요보고 까사밀라보고 다시 집으로 한바퀴돌았다

 싸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까사바뜨요

 까사밀라

 까사밀라

 

오는 길에 스페인맥주 스텔라담 2캔 사왔다 흐믓하다...근데 끝맛이쓰고 약간 비릿하기도 하고... NG...

민박집에서 몽룡이라는 오빠를 봤는데

캐릭터 진짜 독특해서 잊을수가 없다... 보고싶네... 이멜주소 갈쳐달라더니 미용실오픈하셨나??ㅋㅋ

 

숙박20+입장료16+사진1+으표3.0+엽서2+마트3.63+공중전화0.9=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