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유럽여행

071115목파리->브뤼셀

santiaga 2008. 4. 1. 03:21

프랑스파업이틀째!!!

Bad rapt(프랑스 철도회사 이름)!!!

아침에 혹시나 지하철 움직일까 나갔다가 한시간 떨다가 다시 민박집 컴백...

발시려 죽을뻔했다...

민박집에서 아침 얻어먹고 다시 버스도전...

47번 버스가 지하철 3코스 떨어진 지점에서 다닌단다

다행히 버스타고 동역내려서 북역까지 걸어갔다

  

파리->브뤼셀 기차표

 

탈리스

지금은 탈리스안~~

1등석 기차 예약비 25유로...헉0.,0

2등석 탈까하는 마음도 있었지만...식사포함이라는 말에...

흥분을 삼키고 1등석 당첨

간식도 준다...ㅋ

밥은 정말 맛없는 수육같은 고기나왔는데 비추...와인은 맛있음...

탈리스 1등석도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프랑스날씨는 정말 추웠고...

 

승무원이 택시 예약해줄까 라고 질문했는데...

택시를 딱시라고 발음을 하는것이다...

그래서 내가 딱시가 뭐냐고 물었다...

난 딱시가 뭔지도 모르고 예약할수는없으니까??

승무원은 딱시가 딱시지 했는데...헐

일단 예스하고.... 종이를 주는데 ...택시인것이다...헐~~~

됐다고 안해도된다고 했다...

 

 그랑쁠라스

 그랑쁠라스

 그랑쁠라스

 그랑쁠라스

하늘엔 만국기가 펄럭펄럭

 오줌싸게 동상

오줌싸게 동상으로만든 기념품

 

 

 오줌싸게소녀동상-약간민망하다

 

 

만화박물관입장표

 만화박물관-스머프...반가웠다...

만화박물관 

 만화박물관

 만화박물관

 그랑쁠라스야경

 그랑쁠라스야경

그랑쁠라스야경 누가 좋다고 했어??실망백빡스

오줌싸게 동상, 오줌싸게 소녀동상도 실망감을 안겨주긴 마찬가지...

하지만 소소한 귀여움이 있으니까...

와플은 맛있다... 홍합요리는 못먹어보겠다...

벨기에 왔으니 벨기에 맥주를 먹자!

Duvel맥주는 8.5도다

오프너 없어서 스위스아미칼로 따먹었다...역시!!!

 

서양 사람들까지 날 동안으로 보니 ... 미치겠군...

이건 좋다고해야하나??안좋다고해야하나??알수 없군...

저번에 바르셀로나에서는 여권까지 깐적있다...

이수첩을 언제 다 채울까 했는데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로서 여행 65일째고 이제 15일이면 집에간다...

사람이 참 간사한게 50~60일 쯤에는 어쩜 그렇게 집에 가고 싶던지...

(아마 외로움 때문인듯...)

지금은 하루하루 한시간이 아깝다...우짜꼬...

 

유럽기차 IC에서 TGV, Thalys까지 다 타봤다...

앗 유로스타는 안타봤구나... 근데 그건 너무 비싸... 패스홀더라도 100유로가 넘으니...당연 못타~

싼 유로라인으로 영국가기... 

브뤼셀은 좀볼것이 없는 동네라고 처음으로 생각했다...

난 낼 브뤼헤로 갈란다...

 

 

예약비25+화장실1+숙박19.6+입장료7.6+마트9.26=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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