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짐을 싸서 비행기를 타러 가본다
족자까지 가는 항공권을 사느라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래도 계획했던 날에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
허언니!!!!! 참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에어아시아 체크인을 하고 짐을 붙이고 면세지역을 지나
출발게이트 앞에서 커피한잔하고 비행기를 기다려본다
낮 비행기는 창가에 앉으면 밖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발리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구름 옆을 지나
한시간 정도를 날아서 족자에 도착했다
근데 발리랑 족자는 한시간 시차가 있어서
시차를 계산안하면 비행시간이 10분 밖에 안된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을 찾고 입국장으로 들어오니 호텔에서 픽업나온 기사가 기다리고 있다
완전 대박!!!!!!!!!!!!!!!!!!!!!!!!!!!!!!!!
게스트하우스가 아닌
오성호텔에서 기사가 내를 태우러 픽업을 다 나오다니!!!!!!!!!!!!!!!!
피닉스호텔은 친구신랑님이 총지배인으로 일하는 호텔인데
친구덕분에 족자에서는 오성호텔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체크인을 하고 웨이팅룸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지영이가 왔다
아 놓기 전에 한국음식 먹고 싶다고
한국와서 같이 저녁 먹은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빅토리아가 7개월이라고 한다
지영이랑 같이 아침을 먹고 방으로 오니
와우~~~~~~~ 역시 오성호텔이라 좋다!!!!!!!! 완전 좋다!!!!!!!!!
방앞으로 보이는 호텔 수영장도 완전 좋다!!!!!!!!!
간만에 만나서 간식을 먹으면서 수다를 떨고
빅토리아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려다가 매연 때문에 포기하고
수영장에 와서 빅토리아랑 논다
조금 놀드만 물이 차가워서 그런건지 엄마가 물에 안들어와서 그런건지
빅토리아가 울어버려서 곧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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