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완전 푹잠을 잤다
눈을 뜨니 10시다
조식이 끝난 시간이라 아침을 못먹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정말 간만에 잠을 푹자서 오늘따라 상큼한 기분이다
11시에 호텔차를 예약해둬서 관광을 시작해본다
너무 잘 자서 그런지 오늘따라 시간이 헷갈려서 정신이 없었네.........
차를 타고 보로부두르로 간다
현지인들은 꼴랑 30000루피아 받드만 외국인 관광객들은 10배나 내라고 한다
완전 헐!!!!!!!!!!!!!!!!!!!!!!!!!!!!!!!!!!!! 이지만 어이없지만 표를 사본다
그나마 한국말로 된 브로셔가 있어서 위로를 삼는다
몰랐는데 와서 보니 이 사원이 유네스코에 지정되있네.....
모든 관광객들은 허리에 싸롱을 둘러야 하는데 참 덥다!!!!!!!
2층 갤러리에 부다의 일생에 관한 부조가 조각돼있다고 해서 둘러보고
각 층을 한바퀴씩 둘러보고 꼭대기로 가본다
스투파 안에 앉아있는 부처님 목이 다 날라가 있는데 누가 그랬지????
근처에 있는 작은 사원들도 둘러보고 프람바난으로 향한다
힌두교사원인데 인도나 네팔에서 봤던 힌두교사원들과는 다른 모습이라서 의문이다
왜 같은 힌두교 사원인데 다르지?????????
그래도 같은건 사원안에 소가 있다는거
남근을 상징하는 저 돌덩이가 있다는거....... 정도?????
해질녘의 사원은 참 아름답다
저녁먹으러 가려고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 얼른 호텔로 돌아간다
오늘 저녁은 현지식을 맛있게 하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간다
오늘은 간만에 생선튀김과 야채볶음을 먹고 부른 배를 두드리며 돌아왔다
지영이가 와인 한잔 하자고 해서 나눠 마시면서 수다 떨고
배부르니 잠이 와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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