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아웃을 하고 아침을 먹었다
쌀국수로 버린 입맛을 신라면과 김치로 찾았다
진짜로 참말로 엄마 손맛 같은 그런 신라면의 맛이다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대구에서 온 아가씨 두명과 동행을 해본다
빠뚜싸이까지 걸어서 간다
오늘은 간만에 나시에서 벗어나 검정티를 입었는데
날씨가 완전 좋은 관계로 완전 더워 쪄죽는 줄알았다....T.,T
3천킵을 내면 옥상까지 가볼수 있는데
당연히 엘리베이터 타고 간다고 생각했는데 계단이 있어서 놀랬다
옥상까지 걸어간 보람이 있게도 전망이 나쁘지는 않았다
이제 탓루앙까지 걸어가보자
덥긴 하지만 걸을수 있는 거리다
저기 있는게 진짜 다 금이라면 다 긁어오고 싶었다
돌아오는 길은 아무말도 없이 그냥 전속력으로 숙소로 걷기
숙소 도착하자마자 마신 두컵의 맥주는 진짜 맛있는 맛!!!!!!!!!
버스타기 전까지 여유가 있는데 숙소에 퍼져있자니 시간이 아까워서
근처에 수영장에 가보기로 한다
근데 물이 별로 안좋아서 한시간만 있다가 왔다
이제 루앙프라방으로 갈 시간이다
픽업온 툭툭을 타고 북부터미널로 가서 루앙프라방행 표를 받았다
식사쿠폰으로 휴계소에서 밥도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
도착한지도 모르고 나는 계속 잤다
왠지 모르게 억울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에 짐을 넣고 배가 고파서 만두를 사먹었는데 맛있는 잡채만두맛이 났다
버스에 타고 첨엔 두명 앉는 칸에 혼자 앉아서 완전 기뻐하고 있었는데
어떤 현지인 아저씨들이 항그 타고 나서 자리조정을 하고나서
카메룬에서 온 씨씨와 함께 누워가게 생겼다
비가 진짜 개많이 내린다
밤새도록 번개는 칠껀가보다..........
버스가 무사히 도착할 수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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