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반쯤 꼬낭유안으로 가는 배가 있다고 들어서
7시에 일어나서 가고 싶었지만...... 눈이 안떠지는.......ㅋㅋㅋㅋㅋㅋ
다시 푹자고 9시에 일어났다
혹시나 또 다른 배가 있지 싶어서 그냥 매핫으로 가본다
가는 길에 본 싸이리해변은 예쁘다
방콕가는 룸프라야 가격도 물어보고 다니는데 싸이리쪽은 다 1100밧 부르고
그나마 매핫으로 가니까 1050밧으로 50밧이 깍였다
방콕가는 거는 프로모션 따위는 없나보다......T.,T
그 중 어떤 언니가 오후꺼 타면 1000밧에 해주겠다고 해서 일단 콜!!!!!!!
그리고 또 착한 이 언니가 꼬낭유안가는 10시 반배가 있다고
지금가면 탈 수 있다고 빨리 룸프라야로 가보라고 알려줬다
왕복 배값과 입장료 까지 해서 300밧을 내고 배를 탄다
어떤 모습일까 두근두근 한다
배에서 내려 해변까지 걸어가는 동안 물을 보는데 물색깔 진짜 맑다
완전 깨끗한 물!!!!!!!!!!!!!!!!
그래서 바닥까지 다 보이는!!!!!!!!!!!!!!!!!
어쩜 이럴수가 있나!!!!!!!!!!!!!!!!!!!!!!!
그리고 선착장에서 본 낭유안섬의 모습은 정말 대박!!!!!!!!!!!!!!!!!!!!!!!!
이때까지 뭘봐도 여긴 여기구나 저긴 저기구나 했는데 오늘은 대박이다
해변 한곳에 자리를 잡고 스노클링도 하고 책도 읽고 바다도 구경하고
뷰포인트도 올라갔다가 넘 더워서 식겁하고 내려와서 그늘에 쉬다가
하지만 뷰포인에서 보는 경치는 말할수 없는 없는 아름다움!!!!!!!!!!!
다시 바다에서 놀았다가 책읽었다가 한참을 낭유안섬을 누린다
꼬낭유안을 투어로 안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꼬낭유안 진짜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쉽지만 매핫으로 돌아와
방콕가는 조인트티켓을 사고
싸이리해변에 앉아 노을을 구경한다
어제보다 더더더더더 멋지다!!!!!!!!!!!!!!
로터스바에서 음악을 틀어주는데 선셋하고 어울려서 어찌나 로맨틱한지...
선셋이 끝나고 너무 허기가 져서 쌀국수집으로 갔다
어제 먹고 오늘 또 먹어도 맛있구나!!!!!!!!!!!!!!!!!!!!!!!!!!!
숙소에 가니 오늘은 룸메이트가 두명이나 생겼다
캄보디아에서 워크캠프를 끝내고 온 마음씨 착한 두친구들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로 저녁시간을 보내고 따오섬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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