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감사하게도 2지망에 합격됐다
사실 코이카 모집공고가 떴을때
콜롬비아보다 에콰도르일이 더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러 가지 상황적인거도 에콰도르에 일지망하고 싶었지만
개인적으로 콜롬비아에 대한 환상이 있는지라
콜롬비아 일지망 에콰도르 이지망으로 지원했는데
결국 에콰도르로 발령이 났다
사실 에콰도르에 발령이 난게 더 좋은데
그 이유중 하나는 국내여행으로
갈라파고스섬에 갔다 와도 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왜 이런게 먼저 생각나지???????
그리고 창끝의 주인공인 짐 엘리엇 선교사님이 생각났고
키토에서 머물렀던 숙소사장님 내외분과 선교사님
문샘이 후원해주고 있는 아들이 생각났다 기회가 생기면 한번 가봐야 겠다
여행가려고 일을 그만두려고 할때 몇몇 사람들이 물었다
지금 일 그만두고 여행다녀오면 뭐먹고 살꺼냐고 손가락 빨꺼냐고....ㅋ
여행 다녀오고 나서 코이카로 남미에 가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합격해서 참 감사하고 기쁘다
아직 두달동안의 국내연수 기간이 남아있지만
에콰도르에서 어떤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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