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치과를 다녀올수 있게 허가해주셔서 얼른 다녀와서
글로벌 세계시민 강의를 들었다
그런데 들을수록 우리에게 화내는 분위기라서 강의실에 앉아있기가 불편했다
자기가 그랬다고 다른 사람들도 그럴수 있다고 일반화 시키는 건가.......
그리고 자기도 그랬는데 우리도 그런 시행착오를 거치는게 당연한건데
왜 그라는지 모르겠다.........
다음주부터 있는 행사에 대해서 여러 공지를 듣고
오후에 있을 문화탐방에 대해서 오티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런데 점심 줄이 너무 길어서 이나영샘이랑 탁구 한 게임하고 가니
줄도 널널하니 딱 좋고 밥맛도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를 타고 단종의 유배지를 가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종교미술 박물관으로 갔다
근대 왜 단종 유배지만 가고 근처에 있는 단종릉은 안가보는지 모르겠네.....
거기도 좋았던 것 같은디..... 종교미술 박물관보다........
주천으로 돌아와서 시내에서 저녁을 먹고 커피를 한잔 마셨다
간만에 순대국을 먹었는데 부산과는 조금 다르게 들깨를 가득 넣어주었다
간만에 교육원 밖에서 밥이랑 커피를 마시니 어찌나 좋던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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