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드리고 점심먹고 무한도전 보면서 한참을 웃다가
공부하러 강의실로 가는 길에 함박눈이 펑펑내려서
운동장에서 박희용샘이랑 눈사람가족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놀았다
아~~~~~~~ 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공부하려고 갔는데 탁구에 몰입해서 4시부터 저녁먹기 전까지 엄청쳤다
탁구는 이겨도 져도 재미있긴 하지만
계속 줄줄이 6세트를 지는건 좀 슬프기도 하다.......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저녁먹고 잘때까지 눈치운다고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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