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월 소방서로 안전교육을 받으러 갔다
오늘은 동기님들께서 자기 연애이야기 썸타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공감하고 이야기 나누는 중에 자꾸 부러워진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 나도 외롭나보다.......... 힝~ ;(
하긴 5주차가 되니까 커플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소방서에 도착해서 처음수업은 완강기를 타는 거였다
바뇨스에서 캐뇨닝했던 것을 떠올리며 1등으로 올라가서 완강기를 타고 내려왔다
다음으로 매듭 만들기를 했는데 소방대원님들이 에이스라며 칭찬해주셨다
점심을 먹었는데 어찌나 짜던지....... 그래도 고기는 다 먹었다ㅋㅋㅋ
오후 1교시는 심폐소생술 수업이었는데 어찌나 잠이오던지
도대체 김치찌개에 무슨짓을 한거냐며........... 그래도 실습은 열심히 잘 했다
오후 2교시는 대피훈련연습이었는데
어두운 작은 지하창고 안에서 기어서 문을 찾아 나오는 연습을 했는데
하고 나오니 컨디션이 급떨어져서 돌아오는 길에는 잤다
주천면에 도착해서 저녁으로 정식을 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아픈게 다나아서 깜짝 놀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카페에 앉아서 차를 한잔 마시고 버스타고 교육원으로 총총총.......
숙제가 많아서 213에서 폭풍숙제를 하고
운동장을 몇바퀴 돌고 집으로 올라하는데
또 상희샘이 코끼리를 타보겠다면서 의자까지 들고 나왔는데
실패하고 말았고 지나가던 관리아저씨가 관리동에 사다리가 있으니까
혹시나 빌려달라고 해서 타라며 깨알팁을 알려주셨다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모든 숙제를 다했고
이제 교육 5주차도 다 지나가고 있으니
이제 맘편하게 지내야겠다
임지에 가면 영월에서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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