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은 한국 스포츠 개발원 이라는 곳을 견학 갔다
스포츠 개발원이라는 단어가 참 생소해서 어디일지 궁금했는데
교수님께서 옛날 체육과학 연구원이 명칭이 변경됐다고 한다
그렇구나!!!!!!!!!!!!!
여긴 2007년에 생활체육 1급 연수 받는다고
3~4개월 정도 열심히 드나들던 곳인데.........
10년 만에 다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
역학실에서 동작분석 하는 것도 보고
근전도 측정기도 붙여서 실험해보고
생리학실에서 각종 기가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초체력도 측정해봤다
재미있게 견학을 마치고 다시 학교 근처로 돌아와서
교수님께서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다
명태찜이었는데 아침도 안먹은 상태에서 먹었더니
진짜 맛있어서 2년뒤에 또 오겠노라고 교수님께 말씀드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교수님이라서 그런지
석사 지도교수님이셨던 현송자 교수님이 생각이 났다
오후 수업은 스포츠 테이핑 수업이었는데
물리치료사 샘께서 해주시는 수업이라 그런지
학교에서 받았을 때보다 신뢰도가 더 높은 것 같기도 하다
마침 내일 배구 수업이 있으니까 계속 붙여놔야 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금요일 있을 액션 플랜 발표 자료를 만들었다
직무교육 오면 편해질 줄 알았는데 뭔가 숙제도 더 많고
수업도 빡세진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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