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깐따다에콰도르

20160320 영월에서의 마지막 밤

santiaga 2016. 3. 20. 19:50

눈을 뜨니 6시 반이다

완전 억울하다!!!!!!!!!!!!!!!!!!!!!!!!!!!!

하지만 이때가 말씀을 들을 때ㅋㅋㅋㅋㅋㅋㅋㅋ

한홍목사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마지막 영월에서의 주일을 시작해 본다

 

9-10시까지 우리방에 커피마시러 오라고 페북에 올려서

많이 올꺼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아무도 안와서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택수대표한테 커피한병을 다주고 왔는데

그래도 아무도 안와서 의기소침 해졌다.........

좀있으니 앤샘이랑 안샘이랑 나나샘이 와서

모닝커피 한잔을 마시고 예배에 참석했다

감사한 마음으로 영월에서의 마지막 예배를 드리고

점심을 먹고 플라잉디스크로 야구하려고 사람들을 모았는데

안모아져서 걍 족구하러 갔다.......

 

족구하고 피곤해서 집에서 쉬었다가

다른 방샘들을 집으로 불러서 커피한잔하고

집에 있기 갑갑해서 운동장으로 나가서

추모공원도 방문해보고

마지막 영월의 운동장을 느껴본다

 

탁구치고 저녁먹고 짐싸고

직무교육원으로 갈 준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