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밤새도록 공부하고 싶었지만
코이카 직원들의 방해로 어쩔수 없이 일찍 잘 수밖에 없었다
아침 5시 알람을 맞춰놓고 책을 읽다가 잠들었다
알람이 울리고 정신을 차리고
마지막 시험이니 그래도 공부는 해야할 것 아니냐며
마음을 다져본다
스페인어 시험문제와 마주했을 때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오전 3시간이 훅하고 날아가 버렸다
점심을 먹고 강의를 듣고 또 마지막 영어시험이 있었다
문제가 리암 말처럼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두시간 무사히 지나갔다
오늘 영어 말하기 시험을 통해서 우리반 사람들하고 좀 더 친해진 느낌이 든다
이제 모두들 조금씩 알아가는데
곧 있을 헤어짐이 어색해지는 순간이 오겠지..........
아........ 참......... 힘들겠구만..........
저녁을 먹고 주차장에서 놀다가 국별 발표회 준비했다
1등은 안해도 되고 우끼면 좋겠다!!!!!!!!!!!!!!!!!
발표회때 쓸 동영상을 만들었는데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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