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깐따다에콰도르

20160519 Quito

santiaga 2016. 5. 20. 11:06

어제 9시 반쯤에 잠들었는데도 오늘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었다

이 피곤함은 뭔지 모르겠네?????? 어제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그래도 공부는 하러 가야하니까 무거운 몸을 일으켜서 학원으로 갔다

 

1교시는 책하고 신문을 읽었다

 

 

 

2교시는 palito ortega라는 아르헨티나 가수의 노래를 듣고

드디어 preterito perfecto 진도가 나갔다 신난다!!!!!!!!!

 

 

 

 

오늘은 까르미따가 신라면을 들고 와서 같이 끓어먹었다

날짜를 보니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외국에서 유통기한따위는 상관없다

 

 

라면에 계란까지 넣어서 먹는데 어찌나 한국맛이 나던지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어제 먹고 남은 밥을 라면에 말아서 먹으니

진짜 맛있는 한국맛인데 김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움이 있더라니......T.,T

 

 

다같이 아이스크림 한개씩 후식으로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즐겁다!!!!!!!!!!!!!! 

 

 

오후 수업은 이반과 함께하는 말하기 수업시간인데

뿔가르씨또를 한번 들어보고 요약한 것을 밑바탕으로

다시 이반에게 이야기를 해줘야 했다

두근거리는 맘으로 한마디 한마디 했는데

잘했다고 칭찬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그래도 아직 indefinidoimperfecto를 정확히 구분해서 쓰기 어렵고

또 동사변화가 정확히 입에 착착 안붙는다T.,T

그래도 마냥 진도가 나가니까 좋은가 봉가????!!!?!!??!!?!?~~~~~

 

오늘은 살사수업이 있는 날인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집으로 왔다

나나가 집으로 놀러온다고해서 간식을 사들고 같이 집으로 왔다

 

 

수다를 떨고 어제 오늘 밀린 일기를 쓰고 

오늘도 일찍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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