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깐따다에콰도르

20170206 Santa rosa 또다시 월요일

santiaga 2017. 2. 10. 11:26

새벽에 3시 반에 터미널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짐은 대충 던져놓고 땀으로 범벅된 몸으로 에어컨을 틀고 그냥 취침

7시에 알람이 울리고 겨우겨우 눈이 떠졌다

아 너무 피곤한데 출근 안하고 싶은데 출근은 해야지

평소보다 조금 늦게 버스를 탔는데

버스안에 삐에닫샘이 있어서 이렇게 반가울수가!!!!!!!!!!!!

 

출근해서 할 일이 없는 나는 교무실에 앉아

이스터섬 검색을 하다가 운동장을 한번 돌아보는데

또 풀이 한껏 자라있다 T.,T

 

 

 

 

그래도 너무 심심해서 스페인어를 공부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은 수업이 없어서 그냥 출근만 했다가 퇴근

 

난시샘차를 얻어타고 감사하게 집으로 퇴근했다

 

그리고 마트에서 장을 봐서 집으로 왔다

2주일동안 먹을 음식을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처음으로 유카밥을 만들어 먹었다 맛있다

 

씻고 에어컨 밑에서 또 하루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