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버스를 타고 과야낄로 향했다
9시 반에 도착해서 당황했다가
커피한잔을 마시며 루시아가 오기를 기다렸다
한시간을 기다려서 만났는데
택시를 타고 이동할까 하다가 메트로비아를 타보기로 한다
30센타보면 호텔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혼자면 좀 부담스러울껀데 세명이라서 가능했던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들어갈 때 쓰는 카드가 없어서 경비원에게 물어보니
아무 사람에게 빌려서 쓰라고 해서
돈을 들고 옆에 쭈뼛쭈뼛 서있었더니 친절하게 도와주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어떤 착한 아저씨를 만나서 호텔까지 안전하게 이동
호텔에서 히메나샘을 만나서 쉬었다가
배고파서 점심먹으로 우르데사에 있는 245로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시에 문연다고 해서 딱 맞춰서 갔는데
20분 더 기다리라고 해서 좌절............
1시까지 다시 돌아가야 되는데.......
어쩌나 하다가 그 옆에 야마토로 이동
빨리 무브무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동해서 1등으로 주문하고
20분을 기다려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점심 회정식 세트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
옆사람들꺼도 다 뺏어 먹었다
방금 다 먹었는데 또 먹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한 마음에 다시 택시타고 바로 크리스탈 궁전으로 이동
행사 장소에 왔는데 아무것도 없네????왜????
무대도 천막도 아무것도 안만들어져있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떼초밑에서 연습하는 걸로.....
두 번하고 더워서 그늘에서 쉬고 있는데
어떤 샘들이 음료수를 사주고 가서 너무 감사하다
음료수 마시고 힘이나서 또 연습 그리고 또 연습
이번 행사는 연습을 진짜 많이 한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행연습을 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쉬었다가 소장님이 오셔서
저녁을 먹으러 근처에서 맛있다는 치파로 갔는데
오 진짜 새우탕수육이 제일 맛있었다
그래서 소스를 싸왔다 볶음밥도 많이 남아서 싸왔다
다음 주에는 밥 안해도 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에는 다같이 말레꼰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수다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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