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니 거의 10시다
어제도 영화 본다고 또 새벽에 자서 그런지 늦게 일어났다
커피만 마셔야지 했는데 본능적으로 아침까지 먹었다
그리고 청소를 하고 빨래도 했다
간만에 집안일을 해서 허리가 아파왔다
그 핑계로 들어 누워서 뒹굴뒹굴 했다
현지통장을 조회했는데 돈이 270불밖에 없다T.,T
그래도 작년에는 돈을 좀 모았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올해는 돈이 안모아진다
김생민의 영수증을 좀 더 꼼꼼히 보고 공부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음주에 생활비 입금해주면 살림이 좀 나아지겠지
개콘을 불때마다 명훈아 명훈아의 배경음악이
자꾸 귀에 거슬렸는데 드디어 검색해봤다
connie francis 의 siboney라는 노래인데
그냥 들을때는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노래인지 알았는데
작곡가가 쿠바 사람이라며
쿠바에 대한 애정이 담긴 노래라고 한다
뭐 어쨌든 스페인어 노래라 귀에 거슬렸나보다
저녁에는 간만에 뉴스공장을 유튜브로 들으면서
저녁을 스킵하기 아쉬워서 김치전을 구워서 먹었다
하아......... 내일부터 또 출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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