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막스 세레나 나 3명이서 출발한다
일어나니 샤샤는 이미 없었다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이었지만 선택을 존중한다
두번째 오는 피스테라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0점 비석과 등대를 보러가는 마음이 왠지 무거웠다
너무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맛있는 식사도 했다
세레나는 여기까지만 같이 걷기로 했고
큰언니를 피스테레에서 만나서 내일 묵시아까지 걷기로 했다
막스와 세레나가 이탈리아에 놀러오라고 해서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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