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이노무 총소리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네!!!!!!!! 오늘도 체크아웃까지 푹 자보려고 일부러 늦게 잤는데 총소리 때문에 꾸역꾸역 일어나본다 으~~~~~~총쏜 놈들 다 총쏴서 죽이고 싶다!!!!!!!!!!!!!!!!!!!! 어제 산 모카포트에 커피를 내려서 마셔본다 음....... 맛이 없진 않은데 뭔가 신선할 거라고 ..

어딘가에 한번더 정차하고 코차밤바에 도착했나보다 우리는 터미널이 아닌지 알고 잠이 덜깨서 멍때리고 있는데 직원이 다왔는데 왜 안내리냐는 거다!!!!!!!!! 그래서 여기 터미널이냐고 물으니 터미널이란다.....ㅋ 우리짐만 덩그러니 버스앞에 놓여있네.....헐........ 근데 너무 일찍 도착..

또 눈을 뜨니 7시 반이다 헐!!!!!!! 이대로 일어날 수 없어서 억지로 눈을 감았다 다시 뜨니 8시 반이다 밍기적밍기적 침대에서 꿈틀거려본다 10시에 체크아웃을 해야되서 짐을 싸야한다 파파야랑 애플망고로 아침을 먹는다 파파야에 바나나우유를 부어서 먹으니 참 맛있다 근데 애플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