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굶은채로 몸만 씻고 8:30출발 숙소는 5:30분 도착
티어가르티엔을 시작으로 오늘 일정 출발
티어가르티엔을 유추해보면 tree garden인듯 싶은데...
나무 완전 울창하고 공원이 너무너무 좋았음...
지금까지 본 공원중에 최고!!!
나도 나이가 드는지... 초록이랑 풀냄새가 좋은 이유는 왜일까??
티어가르텐-여긴 공원이 아니라 숲같았다... 울창한 숲
티어가르텐
전승기념탑 찍고 국회의사당 가려는데...
haupbahnhof가 나오는 이유는??ㅋ
(덕분에 역들러서 이것저것 알아볼수 있어서 좋았다...)
haupbahnhof-베를린 중앙역
길좀 헤메다가...
싼 슈퍼나오길래 우유랑 빵 과자 샀다...
국회의사당을 개방하는데 30분을 기다려도 줄이 짧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추워서
브란덴부르크문으로 감...
포츠담 광장 소니센터에서 컴퓨터 쓰면 된다고해서 왔는데...
컴퓨터는 보이지 않는다...이런 덴장...
어디에 컴퓨터가 있다는 거야??
체크포인츠 찰리 가는길에 베를린장벽을 형상화한 조형물인듯...
체크포인츠 찰리
다음 찰리포인트하고 벽박물관 갔다가 운터덴린덴 거리에서 구박물관지마 훔볼트대학 갔다...
훔볼트대학 멘사에서 밥먹으면 싸고 맛있게 먹을수 있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멘사카드가 있어야 된단다...
이건 또 뭐야??
대학생들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더이살 쪽팔려서(내가 이렇게 까지 밥 먹어야 하나...쩝)
그냥 나왔다... 근데... 음식이 정말 맛있어 보였다... 침 질질~~
구국립박물관 앞에서 바게트 빵이라 우유 먹었는데.. 어찌나 내 신세가 처량하던지...
그렇지만 지금 내가 최대한 아낄수 있는건 먹는거에서 밖에 없기때문에 좀 굶고 적게 먹어도 된다...
괜찮아...난 체육인이니까...
박물관앞-어디박물관인지 모르겠다..-기억력의 한계
박물관 안
박물관 입장권
페르가몬 박물관입장...
나쁘진 않았던듯... 반짝이는 금덩어리 덕분이지 않았을까??
금을 어떻게 세공을 했길래 저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방송국타워도 보고 오페라 극장도 보고 오늘 참 잘걸어다녔다...
독일에서 소세지를 먹어봐야겠기에 길거리지나다가 1.5유로에소세지빵 먹었는데
나름 맛있었다...
먹고싶던걸 먹어서 만족이다..ㅋㅋ
집오는 길에 혹시나 한국민박집에 전화 했는데 전화가 걸려서 다행이다...
낼은 한국민박집으로 가야겠다...
한인민박이 맘이 편한것 같다...
호스텔별론데... 누가 독일 호스텔 좋다고 강추했을까??
내일은 올림픽 경기장, 샤를로텐부르크성, 베를린장벽 보러 다녀야 겠다...
지하철하루권 끊어야 겠다...
집으로 오는 길에 베를린에있는 대한민국 대사관을 보았다...
너무 반가운 나머지 사진 찰칵...
감시카메라 앞에서 손흔들고 왔다...ㅋ
몸이 너무 건조하셔서 바디로션을 샀다...
0.99유로에 너무 샀지만 피싼건 살수 없는형편이라...
피부가 도리어 썩지 않을까 걱정 됐지만 피부가 갈라 지고 있엇 어쩔수없이 발라야 했다...
냄새가 그다지 좋지는 않다...
바디로션 바르니까 피부가 안가렵다...
물사러 갔다오면서 피자헛에서 조각피자 파는걸 봤다...
내일은 조각피자 사먹어야 겠다...
숙박21.5+마트4.7+입장료8+공중전화0.5=35.7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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