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인터라켄 구간 경치가 죽인데서 기차여행결정!!
듣던 그대로 알프스의 경치는 장난이 아니었다...
좌호수 우필라투스산의 경치는 뭐라 말할수 없었고...
산정상은 흰눈으로 덮여있었는데 뭐라 말할 수 없는 존재감으로 다가 왔다...
여기 알프스 보지 못한 사람 이곳에 관해서 언급도 하지마라!!
정말 멋진 곳이다... 안왔으면 후회할뻔했다....
정말 장관이구나
아침이라 아직 안개가 안겉혀서 조금 뿌옇게 보이는데 이게더 운치 있다...
그리고 물은 정말 맑고 이놈의 새들은 날아갈 생각도 하지 않고 정말 평화롭게 호수 위에 떠있다...
역시 1등석이 좋다...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어쩔수 없이 나이때문에 1등석을 끊긴했지만...이럴때는 나이많은게 좋구나...ㅋㅋㅋ
오늘 하루도 기차만 탈 예정...
어쩌다 보니 재미들었네... 몸도 안피곤하고...ㅋㅋ
어제 잠을 잘 못잔탓에 피곤하긴 하지만...
잠온다...룸메이트가 어찌나 코를 골며 자던지...
자다깨다 자다깨다 3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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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에 도착해서 뮌헨가는 기차 출발시간이 2시간정도 떨어져있어서
취리히역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다...
취리히호수
취리히호수-여유롭게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부럽기만하다...
벼룩시장
벼룩시장
페스탈로찌동상
뮌헨가는기차안
뮌헨숙소-호텔앞에서...
오늘은 간만에 한국 사람들을 만나서 저녁에 늦게까지 술자리를 같이 했다...
독일맥주와 함께...ㅋㅋ
독일에서 유명하다는 호프 브로이에 갔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호텔앞에 레스토랑에서 맥주 두잔 가볍게 하셨다...
룸메이트랑 2시까지 간만에 수다떨었다...
(한국말로해서 너무 좋았다. 베를린이나 루체른에서도 여행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는 했지만...
짧은 영어로 내 맘을 다표현하기 힘들었다... )
잠들었는데 4시에 다른 룸메이트들이 깨워서 짜증났다... 나보고 남잔줄알았단다...
간만에 들으니 새롭긴 했는데... 짜증나서 잠이 안왔다...기분 완전 구렸다...
호프브로이하우스
호프브로이하우스
호프브로이하우스
숙박30+피자1.49+맥주10=41.49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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