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5 PARATY

오늘도 새벽에 눈이 떠졌다..... 억울하다!!!!!

여행와서 새벽에 일어나다니.....

화장실을 참고 참았지만 어쩔 수 없이 몸을 움직이고야 말았다

큐티하고 블로그에 사진업뎃하고 다시 잔다

두 번째 맞이하는 아침도 역시나 환상적이다

어제는 늦게 나와서 스크렘블이 없었나보다

오늘은 고기가 들어있는 스크렘블에그가 있어서 만족!!!!!

 

아침을 먹고 또 커피한잔을 들고 수영장옆 해먹에 앉았다

이 분위기는 참 좋다!!!!!

 

오늘은 TRINDADE 해변으로 놀러간다

버스정류장에는 거기로 놀러가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헉!!!!!!! 평일인데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이야!!!!!

 

 

 

사람이 많은 관계로 입석버스를 타고 한시간을 달려 trindade에 도착했다

종점에서 내려서 해변으로 들어가니 와우~~~~~~

여긴 정말 한적한 파라다이스이구나!!!!!

파도도 적당해서 파도타기하고 놀기도 재밌겠고 해변도 평온하고 좋다

그리고 옆에 있는 바에서 라이브로 불러주는 노래에 귀를 귀울이는 것도 좋다

 

오늘은 우깡이의 의견대로 타프를 가져와서 설치해봤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뭔가 독립적인 분위기에다가 햇빛도 가려주고

 

 

그늘에 누워서 한숨자고 일어나서 수영하고 또 멍때리다가 사람들 구경도하고....

 

 

 

4시쯤 일어나 정리하고 마을을 한바퀴 구경해본다

마을은 버스가 다니는 1자 모양으로 된 길 양쪽에

식당이랑 기념품가게가 있는게 다지만 여기저기 구경다니니 재미지다

 

 

버스시간이 다 돼가서 줄서서 버스기다리다가 탑승

이번에는 앉아서 가야지.... 아까 서서올때 너무 힘들었어....

구경하다 졸다가 한시간이 지나 다시 빠라찌에 도착했다

 

오자마자 씻고 저녁준비한다

오늘은 가진 재료가 없어서 김치계란스프국밥을 만들어본다

흰밥을 하고 라면스프와 건조김치 계란을 넣으면 끝!!!!!

오늘 라면스프는 신라면꺼라서 그런지 더더욱 꿀맛이다!!!!ㅋㅋㅋㅋㅋ

 

내일 이과수로 가야되니까 또 짐을 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