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베드벅보다 약한지 약발이 잘받는 건지
더 이상 가렵지는 않고 부은것도 가라앉아서 다행이다
아침을 먹고 다낭행 버스에 올랐다
어제 잠을 잘 못자서 버스에서는 기절했다
눈을 떠 보니 용다리를 지나고 있어서 사진을 찍어볼라는데 참 안된다........
짐을 찾고 용다리 사진 한방찍고 강변을 보니
강변이 보이는 방에서 자고 싶은 욕심이 막막 솟는다
혹시나 근처 호텔 가격이 어찌되는지 궁금해서 한 호텔에 들어갔는데
75만동 밖에 안해서 방을 보고 결정하려고 했는데 더블배드라 안하는 걸로......
휴......... 이 숙소를 안왔어야 했는데 욕심이 화를 불렀다
방값을 물어보는 상황에서 우깡이와 의견이 안맞아서 길에서 버럭하고
우깡이가 자긴 화났다며 혼자 가서 방잡으라고 해서 혼자 왔다
숙소 찾는 다고 보니 성당이 보이네....ㅋ
이런게 일석이조 숙소 찾다 관광지 보기
다낭은 바나힐을 가거나 대리석동굴 이나 해변을 안가면
낮엔 특별히 할것이 없기 때문에 그냥 쉰다
3시쯤 시장과 빅씨마트를 가려고 집을 나왔는데
이런 가이드북을 안가지고 와서
감으로 걷다가 동네 사람들한테 한번 물어보고 찾아간다
시장 구경하다가 넘 더워서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마트에 와서 먹을 것을 사고
숙소로 돌아오는데 길도 기억이 안나서 대로에서 헤매다가
동네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돌아가는 길에
비가 갑자기 내려서 처마 밑에 숨었다가 비옷을 사입고 숙소로 돌아왔다
씻고 밥먹고 훼가는 표사고 한강 크루즈 탔다
안그래도 예쁜야경인데 크루즈타면서 보니까 더 좋네!!!!!!!!!
배타는 90분 동안 사진을 몇장이나 찍었는가 셀수도 없네......ㅋㅋㅋ
다낭은 싱가폴같은 느낌이 있다
저 멀리 멀라이언같이 생긴게 물도 뿜고 있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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