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은 참 착하게 체크아웃시간이 1시다
그래서 오전에 미케해변을 가보기로 한다
구글로 검색해보니 숙소에서 해변까지 4키로 밖에 안돼서 걷기로 한다
걷는거는 안힘든데 너~~~~~~~~~~~~~~~~~~무 더워!!!!!!!!!!!!!!!!!!
다리도 지나고 로타리도 지나고 조금 걷다보니 해변이 나왔다
생각보다 가까운데????????
탁트인 바다에 오니 기분이 좋다
어제 갑자기 비맞고 혹시나 우산을 챙겨뒀었는데
여기서 쓰고 앉아있으면 안덥겠구만!!!!!
해변에 앉아 모닝맥주를 한잔 마시고 멍때리고 있으니 좋다
파도소리는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다
돌아가는 길에도 우산을 쓰고 걸으니 한결 시원하다
진작 우산쓰고 다닐껄!!!!!
돌아오는 길에 쇼핑몰이 있길래 화장실갈겸 한바퀴 휙 둘러보고
조그만 시장도 있길래 들러봤다
숙소로 돌아와 씻고 체크아웃하니 딱 좋네!!!!!!!!!!!!!!
어제 저녁을 먹었던 식당에가서 점심을 또 먹었다
우왕~~~~ 진짜 맛있다!!!!!! 이건 거의 한국맛에 가깝다!!!!!!!!!
이제 신카페에 앉아서 버스가 오길 기다려보자!!!!!
2시전에 버스가 도착했고 버스타고 또 에어컨을 누리면서 누워본다
얼마쯤 달렸을까 버스가 어느 해변을 지나가는데
해변도 예쁘고 대나무배가 많이 있어서 사진 찍어본다
휴게소를 지나고 나서는 예쁜 풍경들이 많이 보여서 잠 들 수가 없다
비가 내려 창밖이 안보이니 잠이오기 시작한다
한숨자고 일어나니 훼에 도착했다고 한다
가이드북에 있는 신카페 위치랑 현재위치가 달라서 잠시 당황했다가
정신을 차리고 길을 걸어본다
10분만에 훼백패커스 도착!!!!!!!!!!!
1박에 165000동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오니 간만에 누리는 2층 도미토리에 잠시 당황했지만
안당황한척하고 룸메들하고 인사를 나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비가와서 귀찮아서 시티투어를 호스텔 투어에 신청했다
좀 비싼 가격인듯 했지만 투어를 안하면 능에 못가보니 어쩔.....
꼴랑 호텔 생활 몇 일 했다고 간만에 호스텔을 누리니 어색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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